Jeju
엉또폭포와 외돌개
서귀포 돌아다니기 엉또폭포나 외돌개는 이름이 허술해서 뭔가 허접한 관광지의 인상을 주지만 가보면 생각보다 멋진 곳들입니다. 엉또폭포(Eongtto Falls) 엉또폭포 가는 길입니다. 엉또폭포는 빙하나 강줄기같은 수원(水原)이 없기 때문에, 맑은날에는 폭포를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비가 온 직후나 장마철에만 황홀한 비경을 연출합니다. 당연히 해가 쨍쨍한 날에 갔으니, 폭포따위 없습니다. 폭포가 없더라도 엉또폭포의 절벽은 비경이니 맑은날에도 오셔서 보길 추천합니다. 엉또폭포에서 나가는 출구에는 무인카페가 있습니다. 좋은 취지는 잘 알겠으나.. 관리가 다소 부실 외돌개(Oedolgae, 獨立岩)와 선녀탕 제주시에는 용두암이 있다면, 서귀포에는 외돌개가 있죠. 외돌개 관광지 옆에는 황우지 선녀탕도 있어 함께 ..
2019. 7.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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