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또폭포와 외돌개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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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돌아다니기



엉또폭포나 외돌개는 이름이 허술해서


뭔가 허접한 관광지의 인상을 주지만


가보면 생각보다 멋진 곳들입니다.






 엉또폭포(Eongtto Falls)





엉또폭포 가는 길입니다.


엉또폭포는 빙하나 강줄기같은 수원(水原) 없기 때문에,


맑은날에는 폭포를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비가 온 직후나 장마철에만


황홀한 비경을 연출합니다.





<엉또폭포 입구>




당연히 해가 쨍쨍한 날에 갔으니,


폭포따위 없습니다.





폭포가 없더라도 엉또폭포의 절벽은 비경이니


맑은날에도 오셔서 보길 추천합니다.






엉또폭포에서 나가는 출구에는


무인카페가 있습니다.




좋은 취지는 잘 알겠으나..


관리가 다소 부실



 

 외돌개(Oedolgae, 獨立岩)와 선녀탕



제주시에는 용두암이 있다면,


서귀포에는 외돌개가 있죠.





외돌개 관광지 옆에는 황우지 선녀탕도 있어 함께 보기 좋습니다.





<내려가는 길>







황우지 선녀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돌로 이루어진 천연 풀장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재밌어보여요..







외돌개입니다.


딱히 설명할 것은 없고, 멋있습니다..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할머니가 저렇게 바위로 되어버리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찍은 야자..대추야자인듯?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에이바우트 커피(A'BOUT COFFEE)>







 

 볼거리 : 서귀포>>>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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