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손쉬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17ALC R5 하드, 램 교체기

레노버에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풀고 있는

 

Slim3-17ALC R5는 오피스용으로 아주 제격인 노트북이다.

 

액정은 무려 17인치..17인치다.

 

15.6인치 가방에도 매우 잘들어가며, 무게도 우려한만큼 무겁지도 않다.

 

 

라이젠5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성능도 준수해서

 

날개돋힌듯 팔려나가는 노트북이긴한데..

 

 

<17인치의 아름다운 자태..뭐든지 커야(?) 한다>

 

역시 레노버 스타일답게..사용자가 손봐야될 일거리들을 몇개 남겨두었다.

 

NVMe SSD 256G, 램이 8G 뿐이라 내부 부품 교체가 조금 필요하다.(매우쉽다)

 

 

1. 일단 나사를 전부 풀어준다.

 

2. 뒷판을 깐다.

 

뒷판을 까는 과정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오른쪽 상단의 모니터 힌지 부분을 카드로 살짝 들어올려서

 

한바퀴 돌려주면 됨

 

3. 하드 끼우기

 

윗 사진의 비어있는 2.5 베이에

 

동봉된 커넥터를 이용하여 준비된 2.5인치 하드를 끼워준다.

 

당근마켓에 굴러다니는 하드 가져와서 끼웠음.(대충 만원)

 

 

4. 램끼우기

 

램 구역은 방열판이 덮혀져 있는데, 살짝 들어올리면

 

램 소켓 위치가 보인다.

 

기존의 삼성램 4g를 제거하고, 마이크론램 8g를 끼워주었다.

 

램 규격은 DDR4이고, 3200Mhz이니 맞춰서 구매바람.

(8G짜리 중고가격으로 키워드 맞춰놓고 잘 기다리고 있으면 2만원에 살 수 있음)

 

 

왼쪽 램은 기존의 삼성 3200 4G, 오른쪽 램은 새로 사서 교체한 마이크론 3200 8G.

 

 

 

 

 

부품값 3만원 정도가 투하된, 교체 작업이 모두 끝났다.

(기존램 4G 팔아버리면 2만원 정도 들인셈이다)

 

생각보다 별거없는 작업이었으며,

 

뚜껑을 다시 잘 닫아서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