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본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특이하고, 희소성있는 로컬맛집도 좋지만,
일본의 프랜차이즈(체인점)는
충분히 고급지고, 만족스러운 맛을
놀라울 정도로 구현하고 있으므로
일본의 프랜차이즈 맛집들을 정리해봅니다.
맛집을 찾자
굳이 맛집을 체인점(프랜차이즈)으로 한정하여 제안하는 이유는
1. 로컬 맛집에 비해 대기시간이 짧다.
2. 일본 전역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다.(여행이 편해진다)
3. 맛은 보장된다.
4. 가성비는 확실하다.
J'S BURGERS CAFE(★★★★★)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뜬금없이 햄버거맛집을 알려드리게 되었지만,
쉑쉑버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감자튀김도 일품.
<메론소다도 주문가능하다>
<아보카도의 아름다운 자태>
쿠라스시(くら寿司, Kurasushi)
퓨전스시 체인점입니다.
접시당 100엔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회 위주의 정통 스시보다는
불고기, 계란 등 다양한 식재료을 밥 위에 얹은
퓨전스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에 돌아가는 스시 접시의 뚜껑을 열고
먹고 싶은 스시접시를 가져가면 됩니다.
모니터를 통한 별도 주문도 가능합니다.
우동이나 미소된장국같은 단품 메뉴도
모니터를 통해 별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스시로(壽司郎, Sushiro)
동일한 컨셉으로 스시로도 있습니다.
쿠라스시와 시스템이 90%이상 비슷하므로,
간단하게 퓨전스시를 먹고싶을 때에는 이쪽으로 발걸음을 해도 좋음.
이키나리 스테이크(いきなり! ステーキ, Ikinari Steak, ★★★★★)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선보인 스테이크 프랜차이즈입니다.
가격도 런치 1500엔, 디너 2000~3000엔이며,
싱싱한 쇠고기 스테이크를 캐주얼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선택하면 직접 키친에서 무게를 잰 후, 눈앞에서 고기를 구워준다>
<맛있다>
<홀 내부>
미소카츠 야바톤(みそかつ 矢場とん, Misokatsu Yabaton, ★★★★★)
나고야가 홈그라운드인 야바톤은
된장소스를 끼얹은 돈까스가 주력메뉴입니다.
감동적인 맛을 선사하고 있으니,
꼭 가보도록 합시다.
또한, 이곳의 특제소스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품으로도 좋음.
<야바톤의 비법소스가 뿌려진 돈카츠>
<제법 고급진 내부 분위기>
도토루 커피(ドトールコーヒー , DOUTOR COFFEE)
일본에서 시작된 카페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죠.
<도토루 흑당커피>
텐야(てんや, Tenya)
텐동, 밥위에 튀김을 올려먹는 음식을 파는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의 텐동집들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스키야(すき家, Sukiya)
규동과 일본식 카레를 주력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일본인의 보편적인 맛을 추구합니다.
(적절히 먹을만하다는 의미)
다른 규동 프랜차이즈,
요시노야(吉野家, YOSHINOYA), 마츠야(松屋, MATSUYA) 등보다는
(다 고만고만하지만)
조금 더 맛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 COCO ICHIBANYA)
지나가다 많이 보셨을 카레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다양한 일본식 카레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 이찌방야보다는
일본 현지에서의 맛이 훨씬 더 좋습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사이제리야(Saizeriya, サイゼリヤ)
일본식 패밀리레스토랑으로
한국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파는 메뉴도 비슷함.
오쇼교자(餃子の王将, OSHO GYOZA)
중화요리 체인점입니다.
교자가 제일 맛있습니다.(볶음밥 등 다른 중화요리도 무난)
이치란라멘(一蘭 ラーメン, ICHIRAN RAMEN)
칸막이 좌석이 유명한 이치란 라멘입니다,
(버닝썬)승리가 대놓고 카피한 라멘 프랜차이즈로도 유명하죠.
살짝 매운맛이 한국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 라멘입니다.
마루가메제면(丸亀製麺, MARUGAME SEIMEN)
우동이 유명한 집입니다.
취향껏 트레이에 우동, 튀김 등을 담아 먹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하와이에도 진출한 프랜차이즈.
<하와이에서 맛본 마루가메제면>
추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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