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닦고 살자(멤브레인, 기계식)

새해를 맞아

 

청소하고 싶었던 키보드를 세척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키보드 세척하기전에 사진 안 찍어놓으면 조립할때 애먹어요~

 

 

진짜 예쁜 기계식 키보드인데,

 

키캡 뜯어보니 엄청 더러움

 

 

 

키캡 떼어낼 때 맨손으로 하면 손톱에 상처납니다.

 

드라이버나 집게같은 도구로 뽑아내는게 좋음.

 

 

타건감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는 게임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위에서 보듯이 키캡을 꽂는 스위치가 십자형으로 조금 다르구요.

 

하나하나가 스위치라서 동시입력이 되고,

 

저 스위치 종류에 따라 청축, 적축 등으로 나누어짐

 

 

 

 

<청소 전과 후>

 

 

<세척한 키캡 다시 끼우기>

 

 

더러웠던 키보드가 다시 깨끗해졌습니다.

 

 

 

이번에는 멤브레인 키보드 청소차례임.

 

멤브레인은 키캡뽑기가 더 편함

 

 

멤브레인 키보드는 흔히 보는 사무실 키보드이고,

 

러버돔이라는 고무에 키캡을 꽂습니다.

 

 

 

<씻은 키캡과 기판을 다시 조립>

 

위의 기계식 키보드 기판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개별 키캡 구입시

 

멤브레인과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은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을 끝내놓으니 엄청 깨끗해졌습니다.

 

레트로 디자인+LED 불빛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