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치료해주기, 방수 몰타르 미장 작업

방수공사..그까짓거..우레탄 페인트만 끼얹으면 끝나는 작업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공사를 시작하면

 

호흡이 심히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넓다..>

 

 

본격적인 방수 공사 전에

 

옥상에 금이 가거나, 패인 부분부터 먼저 메꿔놔야 한다.

 

이른바, 몰타르 미장작업인 것이다.

 

 

 

던롭 DR-100이 미장작업에 있어서 대체재가 없을 정도로

 

널리 쓰이는 몰타르 제품이다.

 

초속경 고강도 보수 몰탈이라...노가다의 열정을 불태우는 자극적인 문구다.

 

 

 

사용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적절한 물을 부어 밀가루 반죽정도 수준의 묽기로 섞은 후,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끝이다.

 

 

 

 

이런 식으로 발라나가면 된다.

 

'초속경 고강도' 몰타르라 그런지, 굳는 속도가 엄청나다

 

15분 정도면 굳으니,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다.

 

노후화가 진행된 건물이라면 벽과 바닥 사이에 자연스럽게 크랙이 생긴다.

 

일단 이 부분부터 메꿔주면서 아주 약간 경사있게 발라줘야 된다.

 

그래야 빗물이 경사를 타고 내려갈테니까

 

벽 부분의 몰타르 미장시공이 끝나면,

 

위와같이 패인 곳을 일일이 다 메꿔주고 나면

 

드디어 방수공사를 시작할 준비가 끝난 것이다.

(물론 그라인더로 바닥도 미리 갈아줘야 된다)

 

https://blog.naver.com/toy090909/222937443678

노가다 체험, 두겁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