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조도 그리고 봉사활동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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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이후


세월호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세월호 사건으로 대한민국 사회는


더 올바른 방향으로 다가가야 하는 것이며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할 것입니다.




 팽목항과 진도체육관






세월호 사건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2014년.



대학생이었던 필자는 의미있는 캠페인을 시도했습니다.





조도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기획하여,


동아리원(COSTE)과 함께 해당 캠페인을 수행하였습니다.


더불어 진도체육관에서의 세월호 봉사활동도 함께 기획하였습니다.







안산 단원고 부근과 진도체육관 이어주던 셔틀버스입니다.





당해 여름의 진도체육관 모습입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 약 4개월 정도 지난 후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저희 역시 여기서 봉사활동을 수행한 후,


가까운 거리의 조도초등학교에서 본 봉사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조도초등학교는 팽목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합니다.




<팽목항>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팽목항과 조도항을 잇는 카페리입니다.





<카페리 내부와 바깥 풍경>



 

 조도에서 있었던 일



조도초등학교에서는 봉사활동을 자체 기획 및 수행하였습니다.










<대학생 멘토링 봉사활동 수행 당시>





조도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매우 경관이 수려하여 필자도 다소 놀랐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코발트빛 바다>




<하조도 등대>






<만물상 바위>












세월호 사건은 아직도 우리사회의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흉터는 앞으로도 아플테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더욱더 고통스러운


수많은 현실의 문제를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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