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서남부
도쿄 서부지역은
전후 시기 급속히 개발된 지역으로
흔히 생각하는
도쿄의 멋지고 세련된 모습을 연상하면
대략 그 이미지가 들어맞는 지역으로
이것저것 쇼핑하며,
미친 인파에 휩쓸리는 재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오모테산도(表参道, OMOTESANDO)
오모테산도역의 전철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 TOKYO METRO)
긴자선(銀座線, GINZA LINE)
치요다선(千代田線. CHIYODA LINE)
한조몬선(半蔵門線, HANZOMON LINE)
오모테산도는 일본에서도 수많은 편집샵이 위치한 지역으로
미려한 경관과 함께 곳곳에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걷다보면 하라주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오모테산도의 골목길>
오모테산도 COS입니다.
도쿄 권역에 COS 매장은 오모테산도와 긴자 두 지점이 있습니다.
여름시즌맞이 50% 세일을 하더군요..후후..
<오모테산도 힐즈에 위치한 애플 팝업 스토어(OMOTESANDO HILLS, APPLE POPUP STORE)>
오모테산도에서 유명한 넘버슈가(NUMBER SUGAR)입니다.
카라멜이 유명한데, 주재료가 설탕인것 치고는
굉장히 가격이 적절치 못합니다..
(본격 설탕장사)
하라주쿠(原宿, HARAJUKU)
오모테산도에서 좀만 걷다보면
어느새 하라주쿠에 도착해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라주쿠는 동네의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캬리 파뮤파뮤..)
JR 하라주쿠 역입니다.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역의 외관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의 인기 스팟이 되었습니다..;;
하라주쿠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타케시타도리(竹下通り)입니다.
<하라주쿠의 라인 팝업 스토어(LINE POPUP STORE)>
시부야(渋谷, しぶや, SHIBUYA)
시부야 역시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와 함께
하나의 거대 상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주쿠, 이케부쿠로와 함께 도쿄 3대 부도심이자,
전세계 수많은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시부야계(SHIBUYA-KEI)라는 이 동네만의 독특한 음악장르까지 발생하기도 했죠.
<시부야의 상징이자, 도쿄 메트로폴리탄의 상징이 된듯한 시부야의 횡단보도>
<멋진 일본 야쿠르트사의 전광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야쿠르트는
탈지분유와 설탕물을 섞어만든 제품으로
일본 야쿠르트 주식회사(YAKULT, 株式会社ヤクルト)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1930년 개발, 1935년에 판매가 시작된 장인제품입니다.
<도큐핸즈>
일본에 가게 되면, 의외로 꼭 사야될 물건이 있습니다.
영국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LUSH)입니다.
일본에도 공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LUSH 제품은
일본과 영국에서 구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본인은 아메리칸크림을 좋아하는 편>
다 지르고 싶어지므로 긴장하고 가셈(돈이 많으면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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