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저희 옆동네 여수가 엄청 핫해졌습니다.
여수공항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외에도
LCC가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 것도 여수공항 개항이래 처음일듯
서로 동양의 나폴리라 우기는
통영과 비교해도 여수가 결코 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여수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 탑승권은 온라인에서 구매해서 가는 것이 더 저렴하고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 타고 싶다면
더더욱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온라인 탑승권은 당일구매 및 탑승 불가능)
탑승까지 최소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므로,
여기저기 촐랑거리며 둘러다녀보았습니다.
<3층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옆에는 돌산공원이 있으며
여수MBC에 나오는 돌산대교 풍경을 화면과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
탑승 순번이 되어 탑승장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음.
케이블카는 여수엑스포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직접 타보면 더 재미있어요.
멀리 오동도가 보이기 시작해요~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012년에 열렸던 여수해양엑스포 관광지 일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탑승장과 지상구역은 엘레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는데,
탑승 대기시간이 있으니 돌아오실 때의 시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밤의 여수엑스포>
케이블카 탑승장 바다 맞은편에
사람들이 바글거리길래 차로 이동해서 가봤는데요.
이곳은 여수밤바다로 유명해진 여수해양공원입니다.
버스킹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습니다.
바다보러 여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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