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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사나이들답게 누가봐도 비싸보이는 8월 15일 극성수기(!)에
쿨하게 극성수기 요금으로 조지고 변산반도 들어왔음.
복층과 서해안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조망을 가진
극성수기의 펜션이다.
개별 바베큐가 가능하다.
바베큐 공간의 뷰가 너무 멋있었음.
사나이들답게 엄청난 고기 물량과 소주로 밤을 지새울 계획이다.
사나이의 심금을 울리는 서해바다이다.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변산반도>
사나이들의 여행은 10분 정도 바다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
이제 먹는 일만 남았다.
너무 맛있드라..
<이 날 펜션 사장님 미소가 한가득>
친구 한 명이 결국 음주 완주를 포기했다.
전날 남은 쌈장, 깻잎, 마늘, 고추 다 넣어봤는데
진짜 맛있는 해장라면이 되었다.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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