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이야기(Fate Stay Night)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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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이야기


친구 한 놈이 새인생을 살아보겠다며..


노량진에 둥지를 튼지 6개월이 되었다.




독려차원 겸 깜짝파티를 해주려고


다같이 노량진을 방문하였다.





<노량진에서 보이는 63빌딩은 꽤 이질적이다>




동작구청.


공시생들의 워너비같은 곳이다.

(TMI-경시생들은 길반대쪽 동작경찰서가 워너비임)


주변에 밥먹을 곳이 많아보여 너무 부러웠다.




노량진의 명물 슈퍼이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주전부리, 간식을 살 수 있다.


너무 부러웠다.




친구가 머무르는 고시원이다.


아무런 연락도 없이 방문하였기에,


그는 적잖이 당황하고야 말았다.




<노량진 골목>







다양한 애니용품에 우리도 당황해버렸다.


공부는 안하는 것 같다..




휴지는 왜케 다 풀어놓은걸까..뭔가 급했던 모양이다..




오감만족 노량진






머 어쨌든 격려차원에서 술집에 데려갔다.



노량진에서 모임을 하게 되면,


우리는 무조건 이곳에 들른다.


김치삼겹, 떡갈비, 김치전 등을 시키면 아주 좋음.





팁을 하나 언급하자면..


테이블 회전시간이 길기 때문에

(술을 먹으니까)


아예 일찍 가거나, 늦게 방문하는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7~9시 타임은 피하는게 좋음.








다들 대학교는 서울에서 보냈지만,


직장 가까운 곳으로 정착하다보니


이제 서울에 사는 사람이 없음..;;




그래서 인근의 호텔에서 1박하기로 함.




영등포 갤럭시호텔





남자들끼리의 동침이었지만 숙소상태는 만족스러웠다.





<창문 너머 국회의사당이 보임>








고추파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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