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2008년도 시절 사진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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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Chung-Ang University)



중앙대학교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게 됩니다.


곧 있을 10월 10일에는 100주년행사를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저도 이 행사에 올해는 동문으로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왜냐면 청룡상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엄청 궁금하거든요..ㅎㅎ




<청룡상>




재학생 여러분들은 출석인정된다고는 하는데..


지금 시험기간 아닌가요..? ㅎㅎ


암튼 많이들 오세요!






 2008년의 중앙대로 되돌아가보자



신입생으로 들어왔던 2008년.


그 시절의 저는 중앙대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남겼었습니다.


당시 올린 사진이 인기가 있었는지 종종 다른 사이트에서도 제 사진을 보기도 했었는데요.




<2008년의 갓앙대>




중앙대는 타 경쟁학교와의 사이가 그닥 좋지를 못해서..


제 사진이 좋은 쪽보다는 까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상도(중앙대앞)>




당시 흑석동에는 흑석역이 없었기 때문에,


상도역에 저렇게 부역명을 달았습니다.


흑석역이 생기고 중앙대 부역명은 삭제되었습니다.


지금은 흑석역(중앙대입구)이 있지요.






 후문에서부터 출발





2008년도의 중앙대 후문 전경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남자 기숙사는 신기숙사인 블루미르홀이 신축되면서 헐리게 됩니다.


원래 서울시 부지였기 때문에


현재도 더 이상 활용되지 못하고 녹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 건물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대형 행사는 여기서 주로 진행되었으나,


약대 R&D와 100주년 기념관이 들어서면서,


한산해지게 되죠..


잠시 존재했었던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의 주요 건물이었습니다.





후문에 위치한 체육관과 교수연구동입니다.


왼쪽의 교수연구동은 두산 영입 이후 3층 가량 더 증축되었습니다.




<대학원 건물>






법학관 건물입니다.


무려 500억원을 발라 만든 건물이죠..


제가 주로 생활했었던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영경제대는 분리되어 100주년 기념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법학관에서 찍은 흑석동과 그 일대>





<정면>




<측면>




<법학관의 정문>


제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건물이기 때문에,


사진의 양이 많습니다...ㅎㅎ




경영경제대가 들어서기 전의 대운동장의 모습입니다.





약 2,000명을 수용하는 지금의 신기숙사 블루미르홀을 신축하기 전에는


창립자를 기리는 임영신 여사의 가묘가 있었습니다.


할매동산이라고 불렀었죠.





<묘비..지금은 없다>




제2공학관입니다.


중앙대는 공대건물이 1개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공대건물은 두개였습니다.






<자 여기 하나 더 있습니다. 건물..>


공과대학 메인건물 봅스트홀입니다.


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죠.


이제는 리모델링보다는 부수고 다시 지어야할 시점이 아닌지..




<봅스트홀 내부 공학도서관>




<중앙도서관 뒤에 위치한 자이언트 구장>





 

 중문 구역




서라벌홀입니다.


인문사회대 건물입니다.


쓰러질 것 같은 이 건물은


2018년 4차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흑석동에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중앙대의 학생회관..입니다.


역시나 곧 쓰러질 것 같은 이 건물은 최근에서야 헐리고,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기존 학생회관 기능은 교양학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08년의 중앙대 중앙도서관입니다.


이제는 정말 러질 것 같은 이 허름한 건물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서울시에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서 리모델링이 무산될 뻔 했습니다..




<도서관 앞의 의혈탑>




<바로 옆에는 제2의학관>




수림과학관입니다. 자연대 건물입니다.




본관 건물입니다.


지금과 비슷합니다.




청룡상입니다.


다가오는 10월 10일에는 이 청룡상을 개봉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동상 색상이 진파랑이었는데,


색깔이 너무 촌티나서


이후 녹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습니다.





교양학관입니다.


현재는 리모델링되어 깔끔해졌습니다.




영신관입니다.


중앙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영신 여사 동상입니다.


이 동상이 있는 자리에는 현재 광장이 들어섰죠.




지금은 리모델링되어 간호대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파이퍼홀입니다.


약대 R&D센터 준공 전 약대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중앙대는 리모델링을 좋아합니다..싸게 먹히니깐요..







중대병원입니다.


이후에 뒤쪽 주차장 부지에 다정관이라는 부속건물이 들어섰고,


광명시에 올해 중앙대광명병원의 착공이 이루어졌습니다.



드디어 병원 1개 보유 대학이라는 오명을 벗고, 이제는 두개가 되었습니다.



 

 중앙대 100주년 축하합니다. 지금의 중앙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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