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의 본고장, 런던(LONDON) - 1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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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의 본고장(United Kingdom)



우선, 오덕의 본고장 영국을 유람하기에 앞서


영국뽕에 취해볼 예정이라면!


2012 LONDON OLYMPIC GAMES(2012 런던 올림픽)


시청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PET SHOP BOYS(펫샵보이스)의 클로징 세레머니>




저는 굉장한 감동을 받았는데요..ㅠㅠ..


산업혁명을 표현한 도입부부터 시작하여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연하는 기념비적인 세레머니입니다..ㅎㅎ..




 세인트판크라스역과 인근 동네










바르셀로나에서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알프스 산맥(The Alps)을 지나가야 합니다.





Vueling Air을 이용하였습니다.


부엘링은 BASIC의 경우 기내수화물 9kg 제한이 있습니다.






개트윅(Gatwick) 공항입니다.


런던 근교에는 크게 다섯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w, LHR)


개트윅 공항(Gatwick, LGW)


스텐스테드 공항(Stansted, STN),


루튼 공항(Luton, LTR)


런던시티 공항(London City, LCY)





이중에서 국제선 장거리 노선으로 오게 되면 대부분 히드로 공항을 이용하게 되고,


유럽내 저가항공 등을 이용하면 히드로 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에서 이착륙을 하게 됩니다.






<서던레일웨이(Southern Railway)>



개트윅 공항에서 런던 시내로 진입하려면


서던레일웨이(Southern Railway), 개트윅 익스프레스(Gatwick Express),


이지버스(Easybus)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됩니다.





개트윅 익스프레스(가장 빠르다!)  http://www.gatwickexpress.com/



서던레일웨이(가장 무난하다!)  https://www.southernrailway.com/



이지버스(가장 싸다!) http://www.easybus.co.uk/





다른 나라의 공항에 비해 시내로 들어가는 대중교통들이 가격이 매우 높고..


가격도 정해지지 않아서 표를 늦게 사면 비싸게 사야하는 애로사항이 있으니


오자마자 바로 표를 구입하도록 합시다.






서던레일웨이를 타고


세인트판크라스역(St.Pancras Station)에 도착했습니다.


명실상부한 런던의 주요역이자


1869년 당시 영국의 모든 건축역량을 쏟아부어 만든 특별한 역입니다.


바로 앞에는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1분만 걸으면 대영도서관(The British Library)이 위치합니다!


대영제국의 학구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대영도서관에도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셜록홈즈와 해리포터






런던에는 유명한 이층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언더그라운드(지하철)도 있지만, 2층에서 런던 시내를 구경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죠.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를 이용해야 하며, 보증금은 5파운드이지만,


카드 환불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는 모든 언더그라운드 개찰구 매표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라이스 캡(Price Cap)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더이상 카드에서 금액이 부과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관광지가 몰려있는 1존의 경우 버스는 4.5파운드, 지하철은 7파운드입니다.


즉, 무제한으로 이용해도 하루 최대 7파운드밖에 소비되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킹스크로스 역에는 9 3/4 플랫폼이 정말로 있었습니다!(포토스팟)


사진찍으려면 굉장한 인내가 필요함..








킹스크로스역 9 3/4 플랫폼 바로 옆에는 해리포터(Harry Potter)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도 굉장한 인내가 필요함..




<셜록홈즈 박물관과 기념품점>



영도서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셜록홈즈(Sherlock Holmes)로 유명한 베이커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셜록홈즈 기념품들은 여기서 삽시다!







<PRET A MANGER>


런던 시내를 거닐다보면


마치 한국의 김밥천국처럼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프레따망제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을 굉장히 저렴하고 맛나게


사먹을 수 있습니다.


영국판 팀홀튼이라해도 무방합니다.





<The Euston Flyer>



영국의 펍문화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궁금하니 로컬펍을 가봤습니다!

세인트판크라스 근처에 The Euston Flyer라는 펍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는 것이지요.


죽자고 마셔대는 한국의 음주문화와는 색다른 면이 있습니다.






 런던 2편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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