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일주1 <로키 마운틴-밴프, 요호 국립공원> - 마약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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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서부로 간다(Western Canada-Banff, Yoho National Park)

 

중국 샤먼에서 환승하여 밴쿠버로 입국하였습니다.

 

2년만에 다시 왔는데, 오묘했습니다.

 

 

캐나다 서부 일주의 경로입니다. 10일짜리 코스입니다.

 

우선 밴프까지는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그 외 일정은 전일정 렌트카를 이용하였습니다. 


 

 밴쿠버 IN

 

 

샤먼(Xiamen)-밴쿠버(Vancouver) 항공기는 3-3-3 배열의 787 보잉 드림라이너(Dreamliner)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착륙시 탑승감이 매우 좋고, 창문이 기존 기종보다 더크기도 하고, 투명도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여튼 안락하고 좋아요!

 

 

기내식입니다.

 

몇가지 종류가 더 있는데 못찍었어요..

 

중국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내식은 취향타실 것 같습니다.

 

꽁기라고 중국식 백숙도 맛있어요.(기내식)

 

 

가는중!

 

 

 

 

공항역에서 sky train을 타고!

 

 

 

 

바로 Richmond에 있는 에어비앤비로 왔습니다!

 

숙소 너무 좋았습니다..

 

노르웨이 크레딧으로 예약했습니다!

 

 

 

다음날은 일찍 일어나서 밴쿠버 산책했습니다.

 

뭐 어차피 다 봤던 곳이니까..

 

 

여기는 제가 2년전에 잠깐 일했던 곳이에요.

 

캐나다 푸틴 전문점인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Smoke's Poutinerie.

 

감자튀김 위에 커드 치즈와 그레이비를 올려서 먹는 나름 캐나다 고유 음식인데,

 

정말 맛있어요..

 

알바생은 감자 대신 밥 위에 올려 먹어요. 진짜 맛있어요..

 

 

 

뭔가 굉장히 속도감있는 전개죠?

 

버스 및 열차 터미널(Pacific Central)에 왔습니다.

 

여기서는 시애틀 및 캘거리, 밴프, 휘슬러 등으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면, 터미널 옆에는 백팩커스가 있는데,

 

여기서 짐을 저렴한 비용으로 맡길 수 있습니다.

 

캐리어 하나당 CAD 5달러 정도입니다.

 

저도 이날 짐 맡기고 돌아다녔어요.

 

 

 

 

 

터미널입니다!!

 

차분히 자신들이 탈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그레이하운드가 왔습니다!

 

저는 캘거리(Calgary)에 도착하기 전에 밴프에서 내리면 됩니다.

 

 

 

 

대략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날 저녁 6시에 출발해서, 밴프에 아침 8시쯤 도착하는 일정이었고, 14시간..정도 소요되었네요..

 

가격은 CAD 40불정도이고, 일찍 예매할수록 비용은 저렴해집니다.

 

탑승하실 때 덮을 거 꼭 준비하세요!


 

 밴프(Banff)


 

 

그레이하운드(Greyhound)에서 내리면 이런 터미널에서 내리게 됩니다.

 

당시 7월 중순이었는데 매우 추웠습니다.(10도)

 

 

 

 

밴프에는 Evelyn's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는 베이커리를 직접 다운타운 뒤쪽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어서 가져와요.

 

여기는 스텝 어컴도 있어서 일하면 숙소 줍니다.(3인1실)

 

 

 


이날 BC주 북쪽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하늘이 뿌옇습니다.

 

그래서 여행내내 산불을 이용한 취사는 밴프국립공원에서 금지되었습니다.

 

Fire Ban Effected.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캐네디언 동생들.

 

이제 차를 빌려서..

 

빌린 차량.

 

한국의 아반떼는 외국에서 ELANTRA로 불립니다.

 

버짓렌터카(Budget.com)에서 빌렸습니다.

 

이곳에서 전에 살아본 결과, 버짓렌터카가 제일 저렴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예약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드가 있습니다.

 

8일정도 예약해서 약 250불 캐나다달러로 이용했습니다.

 

 

 

산양

 

 

 

사슴떼(미네왕카호수 근처)

 

 

 

 

캔모어(Canmore)에서 달려서

 

 

 

 

모레인 레이크(Moraine Lake, 무보정)

 

정말 날씨 좋았습니다. 여름입니다.. 눈이 안 녹았습니다.

 

 

 

저야 Banff Local 시절 저 카누를 무료로 탔지만..

 

직접 돈내고 타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입니다.

 

모레인 레이크와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의 타카카우 폭포(Takakaw Falls).

 

올해는 캐나다 150주년 행사로 캐나다 내 모든 국립공원이 무료입니다.

 

정말 이 폭포는..꼭꼭 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레이크루이스에서 멀지 않아요!

 

 

 

 

 

요호 국립공원에 들르면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도 꼭 보게 되죠!


 

밴프로 돌아오는 길에~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에 들르게 됩니다!

 

 

 

Lower Falls.

 

Upper Falls는 기상 때문에 포기하였습니다.

 

 

 

 


 

 캐나다 서부


한 페이지에 모든 여행 기록을 담는 것은 처음부터 욕심이었군요..

 

다음 포스트에는 재스퍼, 랍슨,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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