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마운틴(Rocky Mountain - Jasper National Park)
패키지로 가든,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든
밴프에서 재스퍼로 가게 될 때는
반드시 거치게 되는 도로가 있습니다.
BBC, Discovery 등에서 엄선한 그 도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도로(Icefield Parkway)입니다.
밴프(Banff)-재스퍼(Jasper)를 잇는 산악도로인데,
천국을 묘사하면 이 길 사이사이로 펼쳐지는 풍경들이 그런 곳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앨버타주(Alberta) 북쪽
Icefield Parkway는 이런 느낌입니다!
이 도로가 유명한 이유는 풍경도 풍경이지만,
도중도중 아름다운 관광지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우 레이크(Bow Lake)
저는 Google Maps 에서 지도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했습니다.
구글이 더 정확합니다.
피에토 호수, 페이토 호수(Peyto Lake)
자의적으로 로키에서 가장 이쁜 호수로 랭크하였습니다.
꼭 가셔서 보세요. 파크웨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미스타야 캐년(Mistaya Canyon)
콜롬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여름이어도 매우 춥습니다..
설상차를 타지는 않았습니다. 저번에도 탔었고..
아이스 필드 지나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Tangle Creek
이미 타카카우를 보고 온 상태였기 때문에, 흥미가 덜함..
재스퍼(Jasper)로 가는 길
애서배스카 폭포(Athabasca Falls)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면 폭포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Jasper 근교에서 발견된 곰(Black Bear)
재스퍼 생활(Jasper Life)
재스퍼 다운타운(Jasper Downtown)
재스퍼의 다운타운은 밴프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밴프는 관광객들로 떠들썩한데 반해, 재스퍼는 평온합니다.
재스퍼 맛집 Bear's Paw Bakery
늦게 가면 인기있는 빵들은 다 매진되고 없어요~
지나가다가 찍었음.
재스퍼 비지터센터
굉장히 친절합니다. 꼭 가보세요.
재스퍼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멀린 캐년(Maligne Canyon)이 있습니다.
로키 전체 통틀어 가장 깊고, 멋있는 협곡이에요!
저 깊이가 대략 아파트 15층 높이 정도 됩니다.
여기는 멀린캐년 앞의 기념품샵.
이쁜거 많죠? 저는 짐이 무거워서 못 샀지만 못 산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시게 되면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쁘죠? 근데 무거워요!
멀린 캐년에서 조금만 더가면 있는 메디신 호수(Medicine Lake)
멀리 보이는 사슴가족
아시겠지만 캐나다의 국립공원은 캠핑장 시설(Campground)이 매우매우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캠핑장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과 주에서 운영하는 것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어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https://reservation.pc.gc.ca/Home.aspx
시간이 될 때 캠핑장 사용방법에 대해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갔던 시기는 산불로 인해서 캠프파이어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별수 없이 버너를 이용해서 취사를 했습니다.
캐나다에 오시면 한우보다 더 맛있는 알버타 소고기 무조건 1일 1식하고 가세요.
뿔 엄청 큰 사슴
재스퍼 미에트/미엣 온천(Miette Hot Spring)
재스퍼에서 에드먼튼 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나오는 로키의 3대 온천입니다.
수영복 입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재스퍼에서 멀지 않았습니다.
온천욕을 끝내고 좀만 빠져나오면 평지가 바로 펼쳐집니다.
Hinton이라는 소도시인데,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와봤습니다.
Hinton입니다. 로키가 바로 옆에 있는데 산은 보이지 않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 샤워장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 나와 샤워를 마쳤습니다.
시설이 굉장히 좋고, 온수나옵니다.
여름에는 국립공원 캠핑장을 꼭 이용해보세요.
대신, 예약을 전세계에서 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오텐틱같은 오두막은 더 빨리 예약해야 합니다!.
그렇게 빨리 씻고 로키 산맥에서 가장 높다는
롭슨산을 보러 갔습니다!(Mt.Robson, 3954M)
롭슨산은 알버타가 아닌 BC주 로키에 속해있습니다.
잠깐 경계를 넘는 것인데 시차는 한 시간이 납니다..
안타깝게도 비가 와서 보이지 않네요..ㅠㅠ
날씨가 맑으면 이런 모습이라고 합니다..
선왑타 폭포(Sunwapta Falls)
재스퍼에서 레드핫 스프링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역시 멀린 캐년에 못 미치는군요..
재스퍼 국립공원
글을 쓰다보니 재스퍼 국립공원에 대해서만 쓰게 되었습니다.
남쪽 로키지역인 쿠트니 국립공원과 워터튼 레이크는 다음에 이어서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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