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 Kong)
홍콩은 199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되어 중국과는 일국양제를 시행하여,
본연의 문화와 제도를 별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우산 혁명 등으로 혼란을 겪는 모양새이지만,
아시아의 주요도시로서 계속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 바입니다.
홍콩 남부
캐세이 퍼시픽에서 제공된 기내식입니다.
<쳅랍콕 홍콩 국제공항>
공항 터미널에서 나가시면 후끈한 열기와 함께
홍콩 도심으로 이어줄 2층 공항 셔틀버스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홍콩 어디로든 연결되기 때문에 행선지를 잘 보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행선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5hkd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떠나시기 전에 옥토퍼스 카드를 꼭 발급하셔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T머니카드와 비슷하며, 홍콩의 경우 거의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곧장 센트럴로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고층빌딩들이 홍콩 남부를 덮고 있습니다.
<샹완(Sheung Wan)의 골동품 거리>
어느덧 가다보니 홍콩의 자랑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도착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출근시간 대에는 하행, 그 외의 시간대에는 상행으로 작동합니다.
사이사이 소호거리 등 유명 관광지로 이어지는 골목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꼭대기에서 내려 동쪽으로 쭉 걷다보면
세인트존스 성당(St.Johns Cathedral)이 나옵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 건축되어 이제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곳곳의 고층빌딩>
피크트램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로 이동하게 됩니다,
낮에 가게 되면 매우매우 번잡하오니
아침 일찍 가셔서 이용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올라가는중>
빅토리아 피크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피크 타워(Peak Tower)입니다.
<피크 타워 내부>
<홍콩의 주경>
<도심 반대 방향>
<피크 타워에 전시되어 있는 이소룡 밀랍 인형>
다시 내려가고 있습니다.
굉장히 경사도가 높습니다.
<피크트램 내부>
홍콩 남부 시내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전차는 성인기준 2.3hkd로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전차를 타고 바깥풍경을 바라보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홍콩은 대나무를 엮어 공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불안해보입니다.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쪽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입니다.
일반 시민형 공원입니다.
홍콩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계란과자입니다.
지나가다 찍은 흥미로운 형태의 건물.
계단이 저렇게 건물 꼭대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카페드코랄(Cafe De Coral)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빈자리가 나면 모르는 사람과도 합석하여 식사를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허유산(Hui Lau Shan).
홍콩의 망고 디저트를 판매하는 체인점입니다.
홍콩에 오시게 되면 꼭 드셔보아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홍콩 북부
홍콩 MTR입니다.
기본요금은 4HKD부터 시작하며, 매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콩의 북부지역을 돌고 있습니다.
코우룽(Kowloon)의 이슬람 사원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침사추이(Tsim Sha Tsui)>
조던역(Jordan Station)에서 내려 좀 걷다보면
홍콩 역사 박물관에 닿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굉장히 볼거리가 많으니 가셔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 박물관 가는길(Way to Hong Kong History Museum)>
역사 박물관 탐방을 끝내고,
홍콩의 북쪽에 위치한 도교사원인 웡타이신(Wong Tai Sin)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홍콩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점심도 Cafe De Coral에서 함께 합니다.
몽콕(Mongkok)에 왔습니다.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틴하우 사원(Tin Hau Temple)>
<킹스파크 언덕(King's Park)>
이제 침사추이 해변가로 내려갑니다.
<침사추이 북부에서 바라본 남부(센트럴)의 모습>
<삼성(SAMSUNG)>
홍콩에는 남부와 북부를 이어주는 스타페리(Star Ferry)가 있습니다.
옥토퍼스카드를 이용하여 침사추이 터미널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요금은 약 3hkd로 저렴합니다.
상시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심포니 오브 라이트 시간에 맞춰서 스타페리를 타면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입니다.
이름만 거창하고 볼 것은 별로 없었던...
<침사추이 시계탑>
스타페리를 타고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저녁에 택시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다시 올라가 야경을 감상하였습니다.
<홍콩의 야경>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
홍콩
홍콩은 물가가 저렴하며 쇼핑을 위한 도시이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관광객이라면 볼거리가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층 빌딩과 곳곳에 숨어있는 영국의 흔적, 그리고 사원들을 보며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홍콩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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